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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ELLT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오직 정시 전형만 준비했었기 때문에, 그만큼 수능을 잘 봐야 한다는 압박감이 컸는데요. 제가 수능 날 실수하거나 시간에 쫓기는 일 없이 실력 발휘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 방법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노원고3과외 노원고3수학과외 중계고3영어과외 중계고3수학과외 공릉고3과외 공릉수능과외
 제 기준 유용했던 수능 대비 방법들을 '마음가짐'과 '실전 팁' 순으로 적었습니다. 이미 수능을 몇 번 보신 분이나 공부를 많이 해보신 분들께는 뻔한 방법들이라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아직 경험이 적으신 분들께는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만 골라서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중계고3수학과외 노원역고3수학학원 노원역고3영어학원

 주의하셔야 할 부분은, 수능이 코앞에 다가왔을 때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려는 것은 혼란만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모든 '수능 대비'는 수능 때 자연스럽게 쓸 수 있도록 미리미리 습관화하세요.

1. 일찍 주무세요.
 평소에 1시, 2시 넘어서 자던 사람이 수능 전날 되어서 갑자기 10시에 자려고 하면 과연 잠이 올까요? 수능 전날 일찍 주무실 계획이라면 미리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세요.

2. 변수에 익숙해지세요.노원개인과외 노원고3과외 공릉동수학학원 공릉동고3영어학원 하위궈 맞춤형과외
 수능이 다가오면 외부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공부 장소와 분위기에도 더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하지만 수능은 낯선 교실에서 생판 처음 보는 사람들과 치루는 시험입니다. 한 마디로 변수투성이라는 말이죠.
 수능을 두 달 앞둔 지금부터는 너무 통제된 상황에 집착하지 마시고, 수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수들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셔야 합니다. 고3수능과외 고3수능국어 정시대비 정시 수능영어과외 수능한국사 수능사회과외
 주변 학생들 학습 태도가 별로이거나,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필기구를 잃어버리는 일이 있더라도, 지금 이곳이 수능 시험장이라고 생각하고 무심하게 하던 대로 계속 공부하세요. 그리고 수능 때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틈틈이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해보세요.

I1. 정답을 문제 번호 왼쪽에 적으세요.
 그냥 체크를 하는 것으로 정답을 표시하면 나중에 OMR 마킹할 때 빨리빨리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눈에 잘 보이게 문제 번호 왼쪽에다 숫자를 크게 적어 두세요. 만일 헷갈려서 한 번 더 봐야 하는 문제였다면 숫자 옆에 물음표를 적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2. 다시 봐야 하는 문제가 있는 페이지는 접어 두세요.
 페이지를 접어놓아야 검토할 때 해당 문제를 빠르게 찾을 수 있고, 다시 볼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까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마킹하세요.
 문제를 끝까지 다 푼 후에 OMR 마킹을 시작하려면 마킹 시간까지 염두에 두고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불안할 수 있습니다. 또, 같은 쪽의 페이지를 넘기는 일을 결과적으로 두 번 하게 되므로 (문제 풀 때 + 마킹 할 때) 시간이 추가로 더 들기까지 합니다. 펼쳐진 면에 있는 문제들을 모두 마킹하고 페이지를 넘긴다면, 불안감도 줄이고 시간도 아낄 수 있습니다.

4. 가채점표 작성은 OMR 마킹이 다 끝난 후 하세요.
 마킹이 완료된 OMR 카드의 번호를 보며 가채점표를 작성하면 정답을 빠르게 적어 내릴 수 있습니다. 또 가채점표 작성보다 OMR 마킹이 훨씬 중요한 일이라는 점에서도 꼭 마킹을 먼저 완료하시길 바라요.

5. 마킹 시 도레미파솔 암기법을 사용하세요.
 OMR 마킹을 할 때 한 문제씩 일일이 봐 가면서 마킹하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숫자를 외워서 마킹하는 방법인데요. 1,2,3,4,5를 각각 도레미파솔에 대응시켜 외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펼쳐진 페이지에 있는 문제들의 정답이 각각 1,4,3,5,5,4,1,3,4,1이라면, 머릿속에서 도-파-미-솔-솔/파-도-미-파-도를 재생하면서 그대로 OMR 카드에 마킹하면 됩니다. (리듬은 취향껏 넣으세요.)
 한국사나 탐구 과목의 경우 한 페이지에 있는 문제의 수가 많기 때문에 숫자로 외우려면 잘 안 외워지는데, 이렇게 음악으로 외우면 많은 숫자를 한 번에 외우기가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피아노 치듯이 해당 손가락을 꾹꾹 누르면서 머릿속에 입력시키면 더 정확도가 높아질 거예요. 저는 이 암기법을 가채점표 작성할 때에나 답 채점할 때에도 사용했습니다.

6. 컴싸 펜촉을 눌러서 두껍게 만드세요.
 두꺼운 펜촉을 이용해 한 번의 터치로 마킹을 한다면 시간을 꽤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능 시험장에서 컴싸를 받자마자 수험표 등에 찍찍 그으면 의심받기 좋으므로, 꼭 시험이 시작한 후에 시험지에 힘주어 몇 번 그어서 두껍게 만들도록 합시다.

7. 평소 쓰는 샤프심을 가져가세요.
 수능 샤프에는 0.5mm HB 샤프심이 들어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국어·영어 지문을 독해할 때 2B 이상의 진한 샤프심으로 중요도에 따라 강약 조절을 해가며 밑줄을 치며 읽는 스타일이어서 (이 독해법에 대해선 추후 칼럼을 쓸 예정입니다), HB 샤프심을 사용하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수능 때 제 샤프심을 챙겨 갔습니다.
 자신이 평소에 애용하는 샤프심이 따로 있다면 수능 시험장에 그 샤프심을 가져가서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