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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 드릴까 합니다.
저는 영어학원에서 학생 관리 멘토로 6개월 선생님으로 1년을 일해봤기에 여러분의 고충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아마 영어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그래도 궁금하신 분들에 대해 팁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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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공부를 해도 문법을 잘 모르겠어요. 그럴 땐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부분 학생들이 영어만큼은 어릴 때부터 학원을 다녔기에 익숙한 영문법 단어들은 많지만 막상 본인의 머릿속에는 정리가 되지를 않아 결국 영문법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아마 교과서와 부교재를 함께 공부하실텐데요.
교과서 같은 경우에는 그냥 외우고 가신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확실한 암기가 있다면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술술 풀리거든요. 암기하면 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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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벽한 내신영어 1등급을 위해서는 부교재도 암기했답니다..ㅎ.... 미친듯이 외웠어요...ㅎㅎ
교과서는 통으로 암기할 수 있다고 칩시다. 부교재의 그 많은 지문들은 솔직히 통으로 암기? 힘들죠.
제가 암기한 방법을 잠깐 소개해드리자면! <두둥!>
저는 입으로 말하면서 외웠어요. 먼저,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머리에 받아들인 다음에 암기를 시작하는데요.
스스로 빈칸을 만들어서 읽어가면서 그 빈칸을 채우는 방식으로 외웠습니다!
그렇게 암기하다가 시험 직전 (일주일에서 3일 전)에 그 빈칸을 채워가며 외웠어요. 빈칸을 채워가면서 틀린 부분은 빨간색으로 강조하면서 시험 당일 날에 한번 더 체크하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효과를동소문동영어과외 동선동개인영어과외 하월곡동영어과외 많이 봤던 방법이라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능영어는 암기는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기반으로 문제가 나온다고 하지만, 암기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죠..ㅎㅎ 따라서 수능영어는 '감'을 잡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한번 1등급을 찍고, 그 1등급의 감을 잡으면, 그 후부터의 1등급은 훨씬 수월하거든요. 뭐든지 처음이 어렵다구요!
먼저, 그 '감'을 잡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연습입니다. 실제 수능처럼 시간도 재가면서 많은 모의고사들을 풀어보는 거에요. 긴장감도 수능시험장처럼 살짝 갖고 문제를 푸는게 좋습니다. 약간의 긴장은 집중력을 불러일으키거든요.
모의고사를 푸는 것만큼 오답을 정리하는 일도 엄청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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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문제를 풀어본다고만 해서 실력이 쌓이지 않아요. 틀린 문제들과 헷갈렸던 문제들, 운으로 맞췄던 문제들까지도 모두 정리하는 게 좋아요. '영어는 단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어에서 단어가 중요하단 사실은 누구나 알거라고 생각해요. 모르는 단어들, 생소한 단어들, 어디선가 봤는데 아리까리한 단어들 모두! 다시 정리하세요. '나 이거 봤는데~?'하고 그냥 넘어가시면 안돼요. 단어의 중요성! 잊지마세요! 완벽히 문장이 해석이 안될 때, 단어만으로도 답을 맞추실 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모의고사 문제를 풀 때, 한문장 한문장 완벽한 해석을 하기보다는 흐름을 따라가려 노력했어요.
아무래도 영어 모의고사 시간싸움이잖아요.
언제 그 많은 지문들을 다 해석하고 앉아 있겠어요? 딱 문장들을 보고 영어로 그 내용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굳이 한국어로 번역까지 하는 시간들을 줄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apple은 사과가 아니라 그냥 apple. 이런식으로요...?) 조금 이해가 안가실 수도 있는데, 영어 지문을 한국어로 받아들이려고 하지말고, 영어 그 자체로 내용을 이해하는거죠. 그게 흐름이고 감인 것 같아요. 그러면 확실히 문제 푸는 시간도 빨라지고, 지문 안에서 문제가 원하는 정보들을 찾을 때도 효과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좀 더 내용을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틀에 박힌 해석이 아닌 넓은 이해가 가능하답니다! : )
한번 도전해보세요!
오늘은 제가 수능영어와 내신영어에 대해 말씀 드렸어요.
제가 실제로 공부한 방법을 바탕으로 말씀 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혹시나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시면 편하게 물어봐주세요!